일상/취업후기

2021 네이버 공채 상반기 코딩테스트 & 1차 기술 면접 후기

뽀글보리 2021. 7. 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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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테스트 **

- 일단 코딩테스트는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적당한 난이도로 나왔다고 생각한다. 구현과 투포인터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하구 4문제중 3솔로 통과했다! 히든 테케 때문에 제대로 풀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 1솔합도 있고 3솔탈도 있고.. 자기소개서가 많이 중요했던 것 같다.

 

** 1차 면접 **

<준비>

일단 준비는 스터디를 만들어서 3명이서 했다. 자료구조&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운영체제, 프로그래밍언어 와 같이 카테고리를 잡고 유명한 깃 repository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스터디 시간에는 서로에게 질문을 하면서 면접처럼 준비했다. 스터디를 했다고 생각하는 거랑 질문에 답을 하며 설명하는 거랑은 천지차이라서 꼭 이러한 면접 스터디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스터디가 도움이 매우 되었고 특히 내가 모르는 부분 &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을 다른 팀원들이 채워주는 느낌이 강했다. 손코딩 문제는 개인적으로 문제를 몇개준비하기도했다.

 

<대망의 1차 면접>

한시간 30분 동안 털린다.. 라고 보면 된다. 일단 나는 창의수리문제 + cs질문 + 자기소개서 관련 문제가 나왔다. 한시간 반 동안 꽉꽉 채워서 물어보셨고, 질문을 아예 못한 것은 2개, 조금 못했던 것 2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창의수리문제>

틀려도 괜찮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 지 논리적으로 대답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창의 수리 문제 2개 모두 답을 틀렸는데, 합격한 것을 보아하니 논리를 보지 않았나 싶다. 설명하는 와중에도 ~~이기 때문에 ~~다. 그러나 ~~같은 경우는 커버를 못할 것 같다. 와 같이 답을 했다.

 

<cs 문제>

일단 기본적인 cs문제를 물어본 것도 있고. 여러 과목을 융합해서 물어본 문제도 있었다. 운영체제+자료구조가 섞인 문제를 물어본다던지? 그리고 본질을 중요시한다고 생각했다. "왜죠? 왜 그렇게 하죠? 왜 다른건 안쓰죠?" 와 같이 왜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조금 당황했는데 의미를 생각하면 유추할 수 있는 답안 이었던 것 같다. 또한 단순하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 한번 두번 더 꼬아서 질문을 내기 때문에 더욱더 개념이 중요한 것 같았다.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에서 물어볼 수도 있고 아닌 걸로도 안다. 일단 나는 포트폴리오는 제출하지 않았었고, 인턴 경험과 자기소개서에 적혀져있는 프로젝트 관련 질문을 받았었다. 기술적인 질문도 있었고,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무엇을 깨달았는 지 등을 물어보기도 했다.

 

** 결과 **

마지막 날에 면접을 봐서 결과는 1주일 조금 뒤에 나왔다. 결과는 합격,, 2차 후기도 곧 쓰겠다 :) 참고로 2차는 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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