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인터뷰 메일이 왔다. 처음에 일정을 알려주고 바로 확정이 아니고, 불가능할 경우 일정 조율을 최대한 해준다. 이 부분에서 면접자를 배려하는 게 느껴졌다. 특이하게(?) 구글 메일 주소를 물어보고 구글 미트를 사용하여 화상 면접을 봤다. 화상 면접이 정말 편한게 옷도 막 입어도 되고 표정이나 말투같은 비언어적 요소에 신경을 덜쓰게 된다. 화상면접 포에버 2시에 면접이었는데 2시가 넘어도 면접 링크를 보내주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2시 3분에 면접 링크가 도착했다. 총 1시간 동안 면접을 봤고, 자기소개 & 자소서 질문 & 코딩테스트 리뷰 & CS 질문 & 인성 질문이 모두 짬뽕되어 있었다. 기술 질문과 인성질문이 6:4 정도로 생각보다 인성 관련 질문이 되게 많이 있었다. 또한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