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사 생활

카카오페이 주니어 개발자로 1년 반 동안 일하며 ,,

뽀글보리 2022. 12. 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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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인턴으로 6개월 일한 후에 정규직으로 전환 성공, 

팀 이동을 하여 다시 본격적인 서버 개발자로 1년 조금 안되게 일했다.

그러면서 카카오페이 기술 블로그에 주니어 개발자의 일상이라는 글도 썼다.

 

 

카카오페이 주니어 서버 개발자의 이모저모 | 카카오페이 기술 블로그

카카오페이 주니어 서버 개발자가 전하는 카카오페이 입사 꿀팁, 업무 적응기, 신사옥 엿보기, 마케팅플랫폼팀 소개 이야기

tech.kakaopay.com

 

새로운 팀에서는 DB 분리보관, 스칼라 프로젝트, 어드민 개선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하였다.

또 회사 내에서 꾸준히 역량 강화를 하기 위해 카프카, 마이크로 서비스, 함께 자라기, 스칼라, 이펙티브 자바 책을 읽으며 스터디를 진행했다.

업무외 시간에 틈틈히 짬을 내서 책을 읽고 정리하고, 스터디 시간을 가진 것은 너무나 잘한 일 ❗️

 

 

인프콘 2022 참석 후기, 개발 컨퍼런스에서 알게된 것

8월 26일, 인프런에서 주최한 인프콘에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었다. 원래는 개발 컨퍼런스같은 거에 1도 관심이 없었던 상황이었는 데 .... 팀장 00의 적극 추천과 초대로 가게 되었다 - !! 이것

bboglebbogle.tistory.com

팀 내 코드리뷰 그라운드 룰을 세우고, 사내 개발자 대상으로 이와 관련된 발표도 진행했다.

또 팀 내 대표로 인프콘 2022에 참여했다. 원래 개발 관련 컨퍼런스에 관심이 없었는 데 이 방문 이후로 관심이 생겼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바로 이모티콘을 만드는 슬랙봇 개발~

만만하게 생각했지만 절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는 거 ,, ㅠㅅㅜ

그래도 결과물이 너무 잘 나와서 정말 만족하고 애정을 가지게 된 프로젝트였다.

역시 내가 직접 기획하여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하면 더 열심히 하게 된달까

 

무조건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재미없는 일은 하기 싫고 지루하다. 보람도 못 느끼고,,

 

그러면서 내가 무슨 일을 할 때 열정적으로 했는 지 생각해보다가

내 진로에 대해서 곰곰히 더 생각해보게 되었고

여차저차한 이후로 앞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관련해서 팀 리더분께 말씀드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직무를 바꿔 일하려고 한다.

(다행히 팀 내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부족한 상황이라 직무 변환이 수월했다.)

 

내년부터 진정한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길을 걸으려고 한다.

뭔가 다시 새로운 신입으로 시작하는 느낌,, 💪

 

이제 자바 공부 안하고 자바스크립트 공부할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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